우리집 근처에는 홈플러스가 있다.
걸어가기에도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락날락하는데, 보통은 지하 1층에서 장을 보는게 주이다.
하지만 이번엔 장난감쪽을 열심히 찾아봤다.
문구류쪽은 확실히 마이멜로디나 쿠로미가 많다...
헬로키티는 ...... 그렇다.
그래도 장난감은 생각보다 아주 살게 많아서 좋았다.
생각보다 더 많은 종류가 있어서 놀랐다.
게다가 전엔 없었던 건지 못봤던 건지 가챠가 있었다. 박스에 담겨서 골라갈 수 있게 판매가...!
심지어 가격은 일반 가챠가격!!!!
아주 눈이 돌아가서 이것저것 구매해버리고 말았다.
대부분 산리오가 맞지만, 딱 하나가 산리오가 아니다.
그래서 제목에 '외'가 붙었다.
원래는 이게 아니고 스위트 애플 어찌고...?
이것보다는 작은 다른거를 사려고했는데,
가게시리즈가 뭔가 전시해놓기가 더 귀여울 느낌..?
그래서 이걸로 구매했다. 언젠가 이거 만드는 건 따로 포스팅해야겠다..
이건 50주년으로 나온 인형인데, 살 생각 없어서 항상 그냥 넘어갔다.
그런데 오랜만에 보니 할인을 상당히 많이 하고있어서 바로 구매
뭔가 왼쪽 팔이 흐물텅흐물텅한게 힘이 없어보이지만,
할인할 때 사기도 했고, 쏘 큐트
그리고 이런저런 가챠들...
딸기 프렌즈 1탄 헬로키티
잼리스 키티 50주년 헬로키티
캠핑시리즈 4종 전종
포켓몬 물에 뜨는 튜브시리즈 6탄 빠모
참고로 잼리스 시리즈나 튜브시리즈는 속이 보여서 내가 알아서 골라올 수 있었는데,
딸기프렌즈나 캠핑시리즈는 불투명이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저렇게 골라왔느냐면
캡슐 구멍 틈으로 봤다 ^^..
정말 눈알 빠지는 경험을..
그래도 색깔이 좀 튀어서 보이는애들은 그나마 찾았고
색깔이 약간 중복되어서 찾기 어려운건 정말 열심히 어떻게라도 봐서 잘도 찾아왔더랬다..
그리고 두근두근 마이쥬씨..
이건 편의점에서도 봤었는데 괜한 눈치가 보여서 못샀는데,
마트에서 사니까 괜히 조카선물같아서 맘이 편했다..
음료들은 딱 예상 가능한 맛...아는 맛 아는 그 과일주스맛 그자체
오랜만에 이런 거 마셔보니 생각보다 맛있음..
그리고 표지가 너무 귀여움....
피규어는 이렇게 8종이 있는데, 내가 먹은 2병의 음료수에서는...
띠용? 나 헬로키티 잡이가 된걸까...?
어떻게 헬로키티만 두개 ㅎㅎㅎ 넘 기엽당 ㅎㅎㅎ
왠지 또 사먹을듯...
또 모아....
그런데 음료수 마실때
이거 조심해야한다. 싹 다 뜯고마셔야함...위에는 잘 뜯겨서 그냥 냅두고 마셨는데,
생각보다 저 부분이 단단하고 날카로워서 뚜껑 잠그다가 쫙 긁혀서 피났음..아주 매섭다..
이거 생각보다 아주 젤리가 맛있다..
그 알맹이가 있는거같은 젤리...왜 젤리 사진을 안찍었는지...
양은 그렇게 많진 않은데 스티커도 주고 포장지가 너무 귀엽다.
스티커도 귀여운데 헬로키티만 나온다..?
이것도 또 사먹어..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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