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7

영화 위키드를 본 날

동생과 급 영화를 보기로 함. 보기로 한 영화는 위키드. 친구가 재밌다고 하기도 했고, 원래 이런 뮤지컬계열 영화를 좋아했기때문에 바로 고! 퇴근하고 영화를 보러갔던 거라 간단하게 얌스에서 라볶이와 참치마요김밥.금액은 총 9,000원이 나왔다.  어중간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메뉴는 꽤 빨리 나온 편. 참치김밥은 정말 크고 통통했다. 맛있어..라볶이는 살짝 양이 적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가격 생각하면..합당한거같기도.. 간단한 밥을 먹고 대충 한 바퀴 들러보면서 구경 좀 하다가 영화시간 맞춰서 영화관으로 향했다. 그 전에 영화푸드를 사서..! 더벤티에 들러서 오트라떼 한 잔.  그리고 씨유에 들러서 동생이 궁금하다는 빵 두 종류 ㅎㅎㅎ연세우유 밤티라미수 생크림빵이웃집통통이 황치즈약과쿠키 연세우유 밤티라미수 ..

일상생활 2024.11.25

[대전 카페] 카페 모먼트의 블루베리토스트

대전 여행의 목적은 친구가 극찬하던 블루베리 토스트였다.친구가 너무 맛있다고 하니 궁금해서 대전 방문하던 차에 이것저것 구경한 것이었다.  카페로 가는 길..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찍히는 너무 좋은 날씨였다.    카페 모먼트대전 중구 보문로230번길 58 1층 카페모먼트영업시간 12:00~22:00 / 유동적 휴무, 인스타로 휴무일 안내http://www.instagram.com/kafe.moment 일요일 쯤 인스타에 다음 주의 휴무공지가 올라오는 듯 하다.맞은 편은 여자중학교이고, 근처는 대부분 원룸촌 등 주거공간으로 보였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블루베리 크림치즈 토스트를 주문했다. 매장 내부는 한 5~6테이블 정도로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빨리 먹고 ..

일상생활 2024.11.18

[대전 소품샵] 프렐류드, 다구로잉

이번 대전 여행은 친구가 추천한 블루베리 토스트를 먹기 위한 여정이었는데,마침 온 김에 대전 은행동의 소품샵과 굿즈샵들을 열심히 구경다녔다. 먼저 소개할 곳은 문구류를 주로 다루는 프렐류드이다.   코너에 있는 프렐류드가 약간 메인샵?느낌이라면 그 옆에 작은 방은팝업처럼 운영하는 매장이었다. 이번 컨셉은 달력이었던 것같다. 들어가니 직원분이 어떤 분위기의 팝업인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귀여운 달력들 구경...솔직히 나는 달력이 4월~5월정도되면 다음페이지로 안 넘어가는 사람인지라그냥 즐겁게 구경만 했다.. 일력 이런 것도 귀여운데...정말 안넘길듯.. 구경 다 하고 프렐류드에 입장! 바로 입구에 꿈돌이 스티커가 귀엽게 있었다.옆에 친구가 꿈돌이 메론빵 먹는다고 분노해서 웃겼다.  그리고 여기가 그렇게 ..

일상생활 2024.11.17

[편의점] GS편의점 두바이 간식들..

맵찔이도 불닭이 땡기는 날이 있다.그 날 집 근처 GS편의점에 갔는데, 유툽에서 많이 본 두바이 간식들이 있길래 몇 가지 사와봤다. 첫번째는 두바이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코바이름 정말 길다.  가격은 개당 2,500원 2+1 행사여서 총 3개를 5,000원에 샀다.겉면에 초코와 카다이프가 있고 안쪽에 피스타치오가 있는 느낌인가보다.  먹어본 소감으로는,일단 겉면 카다이프가 이게 원래 이런건지 뭐가 잘못된건지 약간 딱딱하고 질긴 쌀알 뻥튀기 느낌쓰..그 치아 어금니에 껴서 긁어서 빼야할 것같은 식감... 그리고 안에는 그 우리가 아는 부라보콘 피스타치오 맛생각해보면 다 아는 맛인데 사람의 호기심은 멈출수가 없나보다. 그냥...부라보콘 피스타치오 맛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오히려 겉면에 카다이프라고 박혀..

일상생활 2024.11.14

[스타벅스]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얼마전 친구가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라떼를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요즘들어 라떼가 조금 끌리지만, 우유를 잘 못 마시는 나로서는 두유나 오트로 변경 가능한 카페에서만 라떼가 가능했다.다행히 스타벅스는 변경가능해서 나간 김에 주문해봤다. 신메뉴라고 써있긴 하지만, 대부분 많이 본 메뉴들인게..크게 도전을 안하나 싶기는 하다.  마침 창가자리가 비어있어. 창가자리에 앉았다.비록 앞 뷰는...별로지만 뭐든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까..  라떼의 우유는 뭔가 오트로 바꾸면 오트향이 너무 쎄질 것 같아 두유로 바꾸고,텀블러는 가지고갔고, 지금보니 사이즈업 할인 받은 줄 알았는데 안받았나보다;; 뭘 깜빡하고 안누른듯..이미 늦었다.   텀블러에 받아서 좀 예쁘게 사진찍는 법을 알 수가 없었다.맛은 일반 라..

일상생활 2024.11.11

[전주 카페] 객사, 크러스트

시내나가면 빵먹고싶을데 가는 카페 중 한 곳 크러스트를 갔다.  다만 내가 6시쯤 방문했는데, 7시에 마감한다고 했다.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하도록하자... 매장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다 6인석 하나, 앞에 4인석 하나, 내 자리와 왼편에 2~3인석? 두개 정도.그래서 타이밍 잘 잡고 방문해야하기도 한다.  내가 주문한건 바질몽키와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크루키 하나를 포장했다.바질몽키는 스페셜이라고 써있었고, 나는 마침 바질을 좋아하고 주문하는 건 당연한 이치였다. 참고로 여긴 10,000원 이상 결제하면 쿠폰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바질몽키의 근접샷.정말 안 시킬수가 없게 생긴 비주얼가운데를 가르면 바질이 한가득 들어있다.  컵받침도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찍었다. 역시 크러스트는 빵이 맛있다..

일상생활 2024.11.03

[전주 음식점] 객사, 라와마라탕 전주점

일 끝나고, 혼자 이런저런 구경을 하려고 시내를 나왔다.어중간한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자극적인게 땡겨서 마라탕집으로..  라와마라탕 전주점  라와 마라탕은 지나다니면서는 봤지만 첨 가보는데였는데, 카맵에서 후기가 좋아보이길래 갔다.가게는 2층에 있다.   귀여운 중국소녀가 맞이하고있다.  이 어중간한 돌에 걸려 넘어질뻔했다.공사를 하면서 바닥이 더 낮아진걸까. 아니면 유리문 주문을 잘못한걸까.올라갈 때 바닥을 잘 보며 걸어야한다.  귀여운 소녀가 반기고 있다. 4시 반정도였나, 상당히 어중간한 시간에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한 4~5 테이블정도 사람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메뉴판이나 내부사진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사진찍는 습관이 없어서 깜빡했다. 다음부터는 잘 찍어야지...

일상생활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