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

영화 위키드를 본 날

동생과 급 영화를 보기로 함. 보기로 한 영화는 위키드. 친구가 재밌다고 하기도 했고, 원래 이런 뮤지컬계열 영화를 좋아했기때문에 바로 고! 퇴근하고 영화를 보러갔던 거라 간단하게 얌스에서 라볶이와 참치마요김밥.금액은 총 9,000원이 나왔다.  어중간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메뉴는 꽤 빨리 나온 편. 참치김밥은 정말 크고 통통했다. 맛있어..라볶이는 살짝 양이 적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가격 생각하면..합당한거같기도.. 간단한 밥을 먹고 대충 한 바퀴 들러보면서 구경 좀 하다가 영화시간 맞춰서 영화관으로 향했다. 그 전에 영화푸드를 사서..! 더벤티에 들러서 오트라떼 한 잔.  그리고 씨유에 들러서 동생이 궁금하다는 빵 두 종류 ㅎㅎㅎ연세우유 밤티라미수 생크림빵이웃집통통이 황치즈약과쿠키 연세우유 밤티라미수 ..

일상생활 2024.11.25

[산리오 외] 마트에는 어떤 굿즈들이 있었을까

우리집 근처에는 홈플러스가 있다.걸어가기에도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락날락하는데, 보통은 지하 1층에서 장을 보는게 주이다. 하지만 이번엔 장난감쪽을 열심히 찾아봤다.문구류쪽은 확실히 마이멜로디나 쿠로미가 많다...헬로키티는 ...... 그렇다.그래도 장난감은 생각보다 아주 살게 많아서 좋았다. 생각보다 더 많은 종류가 있어서 놀랐다.게다가 전엔 없었던 건지 못봤던 건지 가챠가 있었다. 박스에 담겨서 골라갈 수 있게 판매가...!심지어 가격은 일반 가챠가격!!!! 아주 눈이 돌아가서 이것저것 구매해버리고 말았다.대부분 산리오가 맞지만, 딱 하나가 산리오가 아니다.그래서 제목에 '외'가 붙었다. 원래는 이게 아니고 스위트 애플 어찌고...?이것보다는 작은 다른거를 사려고했는데,가게시리즈가 뭔가 전시해놓기..

취미생활 2024.11.22

[대전 굿즈샵] 대전 오타쿠 투어 마지막

어느새 벌써 오타쿠 투어의 끝이....  이번에 방문했던 곳은 애니세카이이다. 애니세카이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30 3층월~금 12:00 ~ 21:00토~일 11:00 ~ 21:00  3층이고 여긴 엘베가 없다..ㅎ그래도 뭔가 반층씩 올라가는 기분이라 부담감이 덜하다사진은 올라가다가 중간에 찍었다.  여기는 정말 굿즈 많고, 종류별로 구분이 잘 되어있다. 구분이 잘 되어있고 종류도 많아서 걍 들어가면 눈 돌아가버려...한 쪽에 가챠존도 있고 가챠도 뽑았는데 여긴 가챠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이 없나보다..  그리고 뭔가 구석구석 비밀의 방같은 곳이 많은데, 보통 비밀의 방 같은 곳은 피규어들이 많았다.아예 한 곳은 전시장처럼 되어있는데 광기의 피규어수집가 스러운 모습이...부러웠다..나도 이렇게 방꾸미고..

취미생활 2024.11.21

[대전 소품샵] 은행동, 대흥동 소품샵 투어

대전에는 정말 다양한 소품샵들이 있다.구경다니는 건 너무 재밌다... 첫 번째, 소소로와 소소로와대전 중구 대종로 451 2층 소소로와매일 13:00 ~ 17:00 (휴무일 별도공지)  소소로와는 2층에 있었다. 친구가 알려주지 않았으면 놓치고 못갈뻔..!바로 옆에 월산본가라는 갈비집이 있었는데 유명 맛집이라고 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귀여운 꿈돌이 초도 있다.오른쪽 거울에서 엄청난 빛이 함께 찍혀있다..   들어가면 이렇게 스티커들이 쫘르륵 있는데 안쪽에 공간이 더 있다.진짜 크고 넓은 공간에 스티커나 엽서, 마스킹테이프 등 다꾸러들이 환장하는건 한 가득이다.내가 환장했다는 소리다. 진짜 맘먹고 구경하면 하루내내 구경할 수 있을듯..  안 쪽 숨어진 공간 중 하나.식기류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다..

취미생활 2024.11.20

[대전 굿즈샵] 대전 오타쿠 투어 2

대전은 대도시라 그런지, 확실히 내가 사는 곳보다 큼직한 곳이 많았다. 밥먹고 바로 간 곳은 애니플러스였다.  애니플러스 대전중앙로점 대전 중구 중앙로 126 청정빌딩 401~403호매일 10:00 ~ 22:00  선데이 파스타 바로 옆 건물이었는데, 정말 모르는 사람은 모를 것같이 티가 전혀 나지 않았다..건물 바깥 4층 쯤에 간판이 있는게 전부인 정도..? 심지어 4층에 올라가면 바로 메가박스가 보이는데 엘리베이터 뒷편?으로 돌아가야 한쪽 구석에 조용히 있었다.. 내가 본 굿즈샵 중 가장 은밀한 곳에 있었다..  애니플러스 입구..  입구에 홀로라이브 등신대가 서 있었다.소심 고백이지만 이세돌 고세구 팬인데, 키아라가 있어서 찍었다.아니었으면 몰랐을지도....   내부는 사실 애니플러스라기보다 애니플..

취미생활 2024.11.19

[대전 카페] 카페 모먼트의 블루베리토스트

대전 여행의 목적은 친구가 극찬하던 블루베리 토스트였다.친구가 너무 맛있다고 하니 궁금해서 대전 방문하던 차에 이것저것 구경한 것이었다.  카페로 가는 길..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찍히는 너무 좋은 날씨였다.    카페 모먼트대전 중구 보문로230번길 58 1층 카페모먼트영업시간 12:00~22:00 / 유동적 휴무, 인스타로 휴무일 안내http://www.instagram.com/kafe.moment 일요일 쯤 인스타에 다음 주의 휴무공지가 올라오는 듯 하다.맞은 편은 여자중학교이고, 근처는 대부분 원룸촌 등 주거공간으로 보였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블루베리 크림치즈 토스트를 주문했다. 매장 내부는 한 5~6테이블 정도로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빨리 먹고 ..

일상생활 2024.11.18

[대전 소품샵] 프렐류드, 다구로잉

이번 대전 여행은 친구가 추천한 블루베리 토스트를 먹기 위한 여정이었는데,마침 온 김에 대전 은행동의 소품샵과 굿즈샵들을 열심히 구경다녔다. 먼저 소개할 곳은 문구류를 주로 다루는 프렐류드이다.   코너에 있는 프렐류드가 약간 메인샵?느낌이라면 그 옆에 작은 방은팝업처럼 운영하는 매장이었다. 이번 컨셉은 달력이었던 것같다. 들어가니 직원분이 어떤 분위기의 팝업인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귀여운 달력들 구경...솔직히 나는 달력이 4월~5월정도되면 다음페이지로 안 넘어가는 사람인지라그냥 즐겁게 구경만 했다.. 일력 이런 것도 귀여운데...정말 안넘길듯.. 구경 다 하고 프렐류드에 입장! 바로 입구에 꿈돌이 스티커가 귀엽게 있었다.옆에 친구가 꿈돌이 메론빵 먹는다고 분노해서 웃겼다.  그리고 여기가 그렇게 ..

일상생활 2024.11.17

[대전 맛집] 선데이파스타

점심 뭘 먹을까 결정할때 몇 개의 선택지를 줬었는데 보통 다른지역가서 양식 먹는 경우 그렇게 많지 않은데, 친구도 궁금해했고 안먹어본 메뉴가 있는 선데이 파스타로 결정!  은행동에 있는 선데이파스타.가게는 아주 큰 길에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쉬웠다.    들어가는 입구는 정면에서 왼쪽 에 있다.문이 굉장히 작아서 .. 그리고 좀 빡빡해서 내가 제대로 여는건가 싶었다...  밖에서 보면 매장이 커보이지 않는데 안쪽으로 깊숙하게 길어서 꽤 자리는 있는 편.평일 낮에 방문하니 가게는 널널했다.  선데이파스타의 메뉴판이다.우리가 시킨 메뉴는 브리오슈, 비프타르타르할머니 오븐 통닭카치오에페페 이렇게 3가지 메뉴였다.   메뉴를 주문하고나면, 열무김치...? 를 피클대신에 주는데, 이 부분도 굉장히 독특근데 열무김치..

취미생활 2024.11.16

[대전 건담베이스] 대전 오타쿠 투어 1

대전사는 친구도 볼겸, 여기저기 굿즈샵 구경도 할 겸 대전여행을 떠났다.아주 날씨가 맑았고, 따뜻했다. 고속버스가 한밭수목원쪽을 지나쳐갔는데, 너무 예뻤음...  대전 건담베이스는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2층에 있다.  원래는 기차타고 가려고했는데, 친구가 여기서 산리오 라떼베어 키링 뽑은거 보고 냅다 일정을 변경하여 고속버스를 탐..그런데 입구 오른쪽에 가챠 기계가 있었는데 트리가 있어서 친구가 1차 놀람  다행히 안쪽으로 이사해 있었지만, 이미 품절이라 2차 놀랐다. 하지만 찾는 가챠가 없다고 해서 빈 손으로 떠날 수는 없기에....나는 가챠를 달린다.  귀여운 기다리는 갸샤폰과 산리오 딸키프렌즈 3탄을 돌렸다... 그리고 건담과 피규어 구경을 시작했다. 건담베이스 매장은 상당히 넓고 제품도 많고, 좋았..

취미생활 2024.11.15

[편의점] GS편의점 두바이 간식들..

맵찔이도 불닭이 땡기는 날이 있다.그 날 집 근처 GS편의점에 갔는데, 유툽에서 많이 본 두바이 간식들이 있길래 몇 가지 사와봤다. 첫번째는 두바이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코바이름 정말 길다.  가격은 개당 2,500원 2+1 행사여서 총 3개를 5,000원에 샀다.겉면에 초코와 카다이프가 있고 안쪽에 피스타치오가 있는 느낌인가보다.  먹어본 소감으로는,일단 겉면 카다이프가 이게 원래 이런건지 뭐가 잘못된건지 약간 딱딱하고 질긴 쌀알 뻥튀기 느낌쓰..그 치아 어금니에 껴서 긁어서 빼야할 것같은 식감... 그리고 안에는 그 우리가 아는 부라보콘 피스타치오 맛생각해보면 다 아는 맛인데 사람의 호기심은 멈출수가 없나보다. 그냥...부라보콘 피스타치오 맛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오히려 겉면에 카다이프라고 박혀..

일상생활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