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가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라떼를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요즘들어 라떼가 조금 끌리지만, 우유를 잘 못 마시는 나로서는 두유나 오트로 변경 가능한 카페에서만 라떼가 가능했다.다행히 스타벅스는 변경가능해서 나간 김에 주문해봤다. 신메뉴라고 써있긴 하지만, 대부분 많이 본 메뉴들인게..크게 도전을 안하나 싶기는 하다. 마침 창가자리가 비어있어. 창가자리에 앉았다.비록 앞 뷰는...별로지만 뭐든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까.. 라떼의 우유는 뭔가 오트로 바꾸면 오트향이 너무 쎄질 것 같아 두유로 바꾸고,텀블러는 가지고갔고, 지금보니 사이즈업 할인 받은 줄 알았는데 안받았나보다;; 뭘 깜빡하고 안누른듯..이미 늦었다. 텀블러에 받아서 좀 예쁘게 사진찍는 법을 알 수가 없었다.맛은 일반 라..